삼성전자 애플 테슬라 액면분할 결과

오늘은 액면분할을 통한 주가의 변동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주식으로 삼성전자가 있어요. 삼성전자도 2018년 5월 1일에 50분의 1로 액면분할을 했었어요.

 

 

 

위에 보시면 2018년 5월에 액면분할이라고 써져있죠? 액면분할이라는 건 주식 가격이 비싸게 느껴 매수하기 부담될 때 주식을 나누어 수량은 늘리고 가격은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260만 원 정도의 주식이 5만 원 가격대로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초반에는 반도체 시장이 어떠한 이유로 좋지 않아 주가는 36,000원대로 하락하긴 했지만 최근 반도체 호재로 인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0년 액면 분할한 것으로 유명한 해외 기업 두 곳인 애플과 테슬라도 예로 보여드릴게요.

 

 

 

선을 그어 놓은 곳이 5번째 액면 분할한 날짜입니다. 애플은 5번의 액면분할을 실시했는데요. 삼성전자와 비슷한 차트가 잠시 보였지만 금방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에어팟, 맥북, 애플 워치 등의 전자기기를 뽐내고 있지만 요즘 가장 핫한 소식은 애플 카입니다. 테슬라의 전기차를 상대로 애플 카를 출시한다고 나와 화제였습니다. 또 국내 기업인 기아차와 협력하겠다는 소식에 기아차도 주가가 단기적으로 많은 상승이 있었어요. 

 

 

 

위 차트는 테슬라 차트입니다. 테슬라 역시 애플과 같은 날짜에 액면분할을 실시했고 현재 많은 상승이 있었습니다. 테슬라역시 원화를 계산했을 때 2백만 원이 넘어갔기에 5분의 1 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애플처럼 단기적인 하락이 있었으나 전기차 기대감으로 단기적으로 급상승을 한 주식입니다.

 

세 곳의 세계적인 기업을 보면서 액면분할에 따른 주가 변동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것일수도 있었지만 시황이 좋다는 전제와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보면 아주 좋은 회사들이라고 판단이 되더라고요. 투자는 결국 자신이 판단하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는 회사라고 판단이 되면 전략적인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판단이 되네요.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