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꽃집 시니에스타 후기입니다

여수 시니에스타 꽃 포장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수에서 핫한 꽃집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시니에스타는 여수 웅천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플라워 카페예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20시까지인데 다음 사이트에 나온 내용은 잘못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매장 안에서 바라본 출입문쪽 방향 사진입니다. 여러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고 식물들이 다 싱싱한 상태로 유지되어 있었어요.

매장 내의 드라잉플라워 포장된 사진이에요. 겨울철에는 목화가 유명하죠!! 보라색 목화는 처음 보았습니다. 안개꽃들도 각양각색이어서 원하는 색상이 있으시다면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플라워 박스도 있어서 선물을 해드리기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옆에 돈을 동봉하라는 뜻으로 봉투도 있어요. 

포장용 꽃들을 관리하는 온실입니다. 튤립, 장미 그 밖에 예쁜 꽃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어요.

가격대는 사이즈별로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제가 포장 요청한 꽃다발입니다. 핑크색을 기준색으로 해서 튤립, 장미, 리시안셔스, 버터플라이와 같은 아름다운 꽃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밑에 포장 상자는 포장해갈 때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하는 용도이며 내부에 물주머니도 동봉해주시고 식물 영양제도 같이 포장해주셔서 예쁜 꽃들을 조금 더 눈에 간직할 수 있도록 많이 배려를 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시니에스타는 입구에서 들어섰을 때 좋은 향과 평화롭고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이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드는 꽃집이었어요. 다양한 꽃들이 있어서 좋았고 특히나 식물상태가 다른 꽃집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 봐보니 관리하는 꽃들이 오래되지 않고 2~3일 전에 들여오는 꽃들이라고 하더라군요. 시들어 보이는 꽃들이 보이지 않아 너무 놀라웠어요. 생일이나 다른 기념일들을 챙길 때 꽃 선물하기 좋은 꽃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