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분위기 맛집 오순

오늘은 양산에 위치한 카페 오순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카페 오순은 양산 물금에 위치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계산대 앞 카페 내부는 이렇습니다. 두 명이서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4~5개가 있어요. 이 곳만 본다면 좁네?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이 곳은 시작에 불과했어요.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인 커피들이 있고, 여러 차 종류와 디저트로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연유라떼와 미숫가루, 당근당근케이크를 주문해보았어요.

 

카페 앞의 모습입니다. 각양각색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카페 바로 앞에도 두 개의 테이블이 있네요. 저녁에 오시는 분들은 예쁜 조명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에 별관이 또 있더라구요. 별관이 하이라이트인 것 같아요. 아늑하고 좋았어요. 테이블과 소파가 있고 크기도 주문했던 곳보다 훨씬 컸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테이블과 의자가 귀엽고 좋았습니다. 커피 맛과 음료 맛도 괜찮았고 당근당근케이크는 부드러우면서 시나몬 가루와 조합이 잘 맞은 디저트였던 것 같았습니다. 양산 카페는 처음 와봤는데 다른 곳에도 예쁜 곳이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찬 하루였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 연인, 가족, 친구들끼리 담소를 나누기 좋은 곳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