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투어는 당일에도 가능하지만 전 날까지 요청해야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랩을 이용하여 제셀톤 포인트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제셀톤 포인트는 구글 맵 상 제셀톤 선착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 장소가 제셀톤 포인트입니다.
유튜브에서 많이 본 장소인데 직접 와봤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여러 창구들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8번과 10번을 많이들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10번 창구를 이용했습니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투어 당일에 사진을 찍었으며 투어 예약할 땐 투어보다 시간이 늦기 때문에 이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저희는
1. 마무틱 섬 투어
- 터미널 요금
- 구명조끼 4개
- 오리발 4개
- 패러세일링 2명
- 씨워킹 4명
2. 맹그로브&반딧불 투어
위 2가지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총금액은 1000링깃이 들었습니다.
1000링깃이면 한국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인데
1인 당 75,000원씩입니다.
두 개의 투어를 75,000원이면 괜찮더라구요.
저희는 부모님을 모시고 왔기 때문에 흥정을 아주 강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먹고 하시면 저희보다 더 저렴하게 하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흥정도 에너지 소모니 그 부분도 고려하시구요 ㅎㅎ
사진이 제대로 안 찍혔는데 위와 같이 영수증 같은 것을 줍니다.
이건 투어 당일에 챙기고 다니셔야 해요.
투어 당일에 터미널 표는 창구에 가서 요구해서 받아야 하니 꼭 참고 바랍니다.
이것은 맹그로브&반딧불 투어 영수증인데 이것 또한 영수증을 챙기셔야 합니다.
둘 다 사진을 한 번씩 찍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섬 투어 당일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유독 한국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중국인도 많구요.
섬 투어는 오전 8시 ~ 9시 사이에 도착해야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이제 출발합니다.
제셀톤 포인트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사람들이 가고 있는데 따라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시면 오리발도 받고 구명조끼도 챙기고 터미널 영수증 제출 후 보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
이렇게 마무틱 섬으로 이동합니다.
섬으로 이동하는 데에는 얼마 안 걸려요.
20분이 안 걸렸던 것 같아요.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마무틱 섬 투어 맹그로브 반딧불 투어 후기
섬에 내려서 위와 같은 길로 걸어가서 섬 입장료를 냅니다.
섬 입장료는 1인당 25링깃이구요.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이곳에 들어가시면 현지인 가이드분이 체험 시간을 말해주고 그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되구요.
그전까지는 자리를 잡아서 물놀이를 하시면서 쉬시면 됩니다.
씨워킹과 패러세일링은 보트를 타고 이동한 후에 즐기시구요.
하고 나서 다시 섬으로 돌아옵니다.
점심시간이 되시면 섬에 있는 식당 같은 곳에 가셔서 식사를 하시면 되는데요.
컵라면을 챙겨 오시면 2링깃을 주고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2시부터 4시까지 정각마다 섬을 나갈 수 있는데요.
나가고 싶으실 때 시간 맞춰서 나가시면 됩니다.
그다음 맹그로브&반딧불 투어입니다.
맹그로브&반딧불 투어는 오후에 시작해요.
이유는 선셋을 보기 위해 일몰 시간을 맞추는 것과 반딧불은 저녁에 보이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투어는 픽업으로 시작하여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차량 이동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모기 기피제입니다.
이곳에 모기가 그렇게 많다고 하니 꼭 챙기시고 선셋을 보고 나서 잔뜩 뿌리면 됩니다.
차량 이동 후 자리를 잡고 커피 등을 드시면 됩니다.
바나나 튀김 등 몇 가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커피도 있구요.
컵라면을 가져오면 여기서 뜨거운 물을 무료로 주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다 보면 맹그로브 투어를 시작합니다.
짐은 자리에 놔두고 가시면 됩니다.
각자의 보트를 타고 원숭이를 보기 위해 떠나는데요.
현지 가이드 두 분이 동행하여 이동합니다.
악어도 가끔씩 보인다고는 하던데 저희는 못 봤습니다.
잘 안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ㅠ
중간중간 원숭이가 보이더라구요.
쭉 가다 보면
이렇게 원숭이 많은 곳에 도착합니다.
원숭이가 있는 곳 쪽으로 붙어서 해바라기 씨랑 바나나랑 줍니다.
보면 새끼 원숭이가 엄마 원숭이랑 같이 있기도 하고 귀여워요 ㅎㅎ
하지만 야생 원숭이다 보니 성격이 거칠다고 하더라구요.
안경 쓴 사람은 안경을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괜찮았습니다 ㅎㅎ
열심히 원숭이 간식을 주면서 사진도 찍고 원숭이도 보며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시간은 10 ~ 20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보고 나서 다시 돌아갑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는데요.
처음에 도착했던 장소로 이동하여 식사를 진행합니다.
식사는 뷔페 식인데 그럭저럭 먹을 만은 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실 컵라면을 가져가서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신 후 기다리시면 선셋을 보러 떠납니다.
선셋 해변에 도착했어요.
정말 여기는 사진과 비교는 안 되게 실제로 말도 안되게 너무 예쁩니다.
보라카이도 갔다 왔지만 여기 선셋이 가장 예쁜 것 같았어요!!
정말 사진으로 안 담깁니다. ㅠ
여기에 쌍 무지개도 뜨더라구요.
그야말로 절정이었습니다 ㅎㅎ
이후 반딧불도 봤는데 너무 예뻤어요.
반딧불 투어 전에 꼭꼭!! 모기 기피제 잔뜩 뿌리세요!!
맹그로브&반딧불 투어는 정말 후회 없을 투어인 것 같아요.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맹그로브&반딧불 투어는 일정이 끝나고 나니 대략적으로 저녁 9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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