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카페 오곡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카페 오곡은 여태껏 2~3번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순천에 거주하지만 순천 카페 중 손꼽는 카페라고 생각되네요.
카페 오곡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라스트 오더는 저녁 7시 30분입니다.
카페 오곡의 주차는 길가에 하셔도 되구요.
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에 하셔도 되고 주차할 곳은 아주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이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사진을 찍었는데 나무나 풀 들이 선명해서 눈이 더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가 올 때 본 오곡의 외부 모습입니다.
다시 봐도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은 것 같아요 ㅎㅎ
깔끔하니 좋습니다.
카페 오곡 메뉴로는
커피, 라떼, 에이드, 차, 허브티 등 많지는 않지만 몇 번 먹어도 정말 맛있는 메뉴들만 있습니다.
케이크 메뉴, 요구르트, 주스 메뉴도 있구요.
다양한 빵종류가 있어요.
인기 많은 소금빵부터 해서 다양합니다.
늦은 시간이 아니지만 벌써 품절인 빵들도 몇 개 보이더라구요.
새로운 메뉴들도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이 맛있었는데 가보신다면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나올 때 1개 포장해서 나오려 했는데 이미 품절이 되었더라구요 ㅠㅠ
남은 빵이나 포장해 갈 빵들은 옆에서 포장이 가능하구요.
데워먹고 싶은 경우에는 오븐에 데워서 드시면 됩니다.
오곡 내부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ㅎㅎ
2층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2층은 위와 같아요.
밖을 더 잘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2층이 더 좋더라구요.
날씨가 좋을 땐 밖에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정말 눈이 정화되고 뭔가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주문한 백향과 에이드와 바닐라 라떼가 나왔습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백향과 에이드를 주문하였더니 만족스러워하셨어요!!
바닐라 라떼도 여전히 맛있구요.
두 음료 정말 추천드립니다 ㅎㅎ
빵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ㅎㅎ
순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 오곡 후기였습니다.
한 번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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