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맛집 금당 조개랑 영계사이 후기

오늘은 순천 조개 전골 맛집인 조개와 영계 사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조개와 영계 사이는 금당 쪽 기적의 도서관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이렇게 있고 코로나로 인해 칸막이도 설치를 해놓았네요 ^^

 

주방 쪽은 이렇습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고 단체로 갈 경우에는 예약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메뉴는 벽에 붙어 있어요. 조개전골이 기본이고 여기에 전복, 소고기샤브샤브, 왕갈비 묵은지를 추가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추가가 필요하신 분들은 여러 해산물, 소고기, 묵은지, 영계 등이 있으니 드시다가 부족한 게 있으시면 추가로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사리도 추가가 됩니다. 다 드시고 나서 원하시는 사리를 추가하시면 되요. 식사류는 라면에서부터 주먹밥, 누룽지, 공깃밥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김치, 두부김치, 샐러드, 오이, 번데기 등이 나와요.

 

조개전골이 나왔습니다. 저는 기본으로 해서 대자로 시켰습니다. 피꼬막, 키조개 등 여러 조개류와 어묵, 영계, 공기 밥그릇 안에 들어있는 치즈,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산 낙지, 콩나물, 대파로 구성된 조개 전골입니다. 양이 엄청 푸짐해요. 배부르게 드실 수 있습니다.

 

타이머로 18분 정도를 맞추고 18분이 지난 모습입니다. 낙지도 잘 익었고 조개류도 다 잘 익었어요. 너무 맛있겠죠?? ^^ 조개전골은 많이 먹어보지 못했는데 비주얼만 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식사류로 시킨 짜장라면입니다. 반숙 계란과 오이, 고춧가루와 함께 나와요. 맛있어요.

 

겨울이 조개 제철인데 조개랑 영계사이의 조개 전골은 환상적이네요.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드시기 아주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우선 맛도 맛이지만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해서 좋은 것 같아요. 조개 요리를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