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달밤 야시장 후기

순천 달밤 야시장 후기입니다.

달밤 야시장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입니다.

달밤 야시장엔 야시장뿐만 아니라 여러 공방 클래스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있습니다.

대략 열 군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앞에선 오징어 게임 복장을 한 분들이 딱지치기로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딱지치기를 이기면 달고나 사탕을 줍니다. 친절하네요 !!

오랜만에 먹는 달고나입니다.

음료 파는 곳부터 보이네요.

닭꼬치와 핫도그 파는 곳도 있구요.

통닭도 있습니다.

통닭뿐만 아니라 칠면조 다리, 오리 날개, 치밥도 팔고 있어요.

닭꼬치와 군밤, 닭강정도 팔구요.

초밥도 팔아요.

어묵도 파는데 이곳이 인기가 많더라구요.

여기는 현수막으로 여러 방송사에서 방영이 되었더라구요. 눈길이 갔습니다.

순대도 팔구요.

닭꼬치와 소떡소떡도 팝니다.

육전도 팔아요. 맛있겠더라구요.

국수도 팔아요.

쉬림프도 있습니다.

돈가스, 닭발, 주먹밥, 소떡소떡도 팔아요.

솜사탕도 팔구요.

파스타도 팔아요. 제가 처음 선택한 곳은 파스타인데요.

가게 이름도 신박하더라구요.

메뉴는 감바스 파스타, 우삼겹 로제 파스타, 까르보나라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천 달밤야시장 면탄소년단 조리 과정

파스타 조리하는 과정이 보여서 심심하진 않았어요.

우삼겹 로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먹었던 파스타 중에 손꼽는 맛이었어요. 소스가 기가 막혔습니다.

쉬림프 가게입니다. 갈릭버터 쉬림프, 폭신 달콤 스모어 딥, 핫 스파이시 쉬림프, 하와이안 무스비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갈릭버터 쉬림프입니다. 아래에는 밥이 깔려 있고 위에는 구워진 쉬림프, 그 위에는 마늘이 구워져 토핑 되어 있습니다.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닭꼬치입니다. 여러 방송사에서 방영됐다는 현수막이 있는 닭꼬치를 이용했는데요.

닭꼬치 메뉴가 다양하더라구요. 소금구이, 바베큐, 데리야끼, 머스타드, 순한맛, 보통 매운맛, 아주 매운맛, 진짜 매운맛, 쉐프추천맛이 있었습니다.

순한 맛과 진짜 매운맛을 시켜먹었는데 진짜 매운맛은 정말 매웠습니다. 캅사이신 소스로만 소스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순한 맛은 맛있었고 닭꼬치 자체가 맛있었어요.

순천 달밤 야시장은 아랫장 야시장 이후로 생긴 순천 야시장인 것 같은데요. 은근히 사람들도 있어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닭꼬치 가게가 유독 많아 메뉴의 다양성이 적은 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가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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