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격증 시험을 볼 때 OMR 카드 형식으로 시험을 진행하였으나 요즘에는 CBT 형식으로 자격증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CBT란 Computer Based Testing이라고 하여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요.
CBT로 시험을 치루면서 시험지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으며 OMR카드 작성도 없어 답안 작성 시 시간 단축도 가능해졌습니다.
CBT 시험에 대한 과정을 간단하게 소개드려보겠습니다.
https://www.q-net.or.kr/cbt/index.html
위 큐넷 링크에 들어가시면 CBT 체험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자격증 입실 시간 준수
자신이 신청한 자격증 시간의 입실 시간을 준수합니다.
예를 들어 입실 시간이 오전 9시라고 한다면 적어도 9시 이전에 해당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차량을 가져오시는 분들은 수험장 주차장이 협소할 수 있으니 일찍 오셔서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자신에게 해당하는 좌석 찾아서 앉기
입실 시간이 다가오면 좌석 배치도를 볼 수 있게 되며 자신의 좌석을 확인한 후 입실하여 착석해 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좌석에는 수험자 정보가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일치한 지 확인한 후 앉아주시면 됩니다.
3. 시험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받기
입실 시간에 준수하여 좌석에 착석하면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를 받습니다.
휴대폰 수거, 가져온 가방 보관, 허용된 계산기 등의 준비물 확인(계산기, 볼펜,...), 신분증 일치 확인, 그 밖의 부정행위 사항 확인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완료하게 됩니다.
4. 연습 실시
화면을 보면서 안내 사항을 듣다 보면 연습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그 연습 문제 등을 따라 하다 보면 시험을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게 되며 연습 문제처럼 시험을 실시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계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연습지를 요청하면 따로 주기도 합니다.
5. 시험 시작
시험은 동일한 시간에 해당 실에 있는 사람들이 동시에 치르게 됩니다.
오전 9시에 입실하는 경우 아마 9시 30분쯤에 시험이 시작하게 되며 9시 30분에 시험 문제 화면으로 함께 바뀌게 됩니다.
시험이 시작되면 간단한 계산기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계산 문제를 풀 때에는 사용하시면 되며 공학용 계산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큐넷에서 허용된 계산기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시험을 보면서 푼 문제 수와 안 푼 문제 수 확인이 가능하며 풀지 않은 문제의 경우 번호가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6. 시험 종료
시험 문제를 다 풀면 답안 제출을 클릭하면 되며 답안 제출을 하면 가답안 점수도 나오게 되며 이에 따라 합격, 불합격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종료 후 제출했던 휴대폰과 가방을 챙겨서 나가시면 됩니다.
CBT로 시험이 바뀌면서
빠르게 시험을 진행할 수 있고
수험자마다 시험은 같지만 각자 다른 문제를 풀게 되고
합격, 불합격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막상 가면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준비물과 입실 시간을 준수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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